도이치자산운용, 독일 주식 투자 펀드 출시
2011.05.23 15:37
수정 : 2014.11.06 18:09기사원문
DWS 독일주식펀드는 지난 1993년 설정된 역외펀드로써 지난 4월말 기준으로 한화 약5조7000억원의 수탁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설정 이후 323.6%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해 모닝스타 주관 독일 주식형 펀드 95개 중 3년, 5년, 7년 성과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고 베스트펀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울러 이 펀드의 운용을 담당하고 있는 팀 알버트는 리퍼(Lipper)사 주관의 ‘2010년 독일주식부분 최고펀드매니저상’도 수상한 바 있다.
도이치자산운용은 독일주식펀드의 출시배경에 대해 “이번에 출시되는 펀드는 그간 자산 배분 차원에서 소개되던 선진국 주식형 펀드들 중의 하나가 아니다” 라며 “지난 20여년 동안 통일후유증으로 지속적 실업증가 및 소비침체의 악순환을 보이던 독일경제가 2008년 글로벌경제위기를 기점으로 오히려 경기회복의 결과를 지속적으로 보이면서 새로운 투자처로 급부상 하고 있기에 이에 맞춰 독일 주식 펀드를 출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펀드는 한국씨티은행을 통해 판매된다.
/fnkhy@fnnews.com 김호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