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 ACI 펀드트레이딩 세미나 등 국제 행사 개최

      2011.05.27 11:07   수정 : 2014.11.06 17:45기사원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국제공항협의회(ACI)가 주최하는 제43회 ACI 펀드트레이닝 세미나와 제7회 ACI 아·태지역 중소공항 세미나를 각각 인천공항 인재개발원과 인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전 세계 165개국 1700여개의 공항이 회원으로 참여하는 ACI는 공항 분야의 UN 자문기구로 항공 관련 국제기구간 업무협조와 회원공항의 안전과 효율성 제고 및 재정자립을 도와주고 공항 상호간의 협력과 상호지원 등을 목적으로 하는 공항 관련 세계 최대의 비영리 단체다.


오는 29일부터 4일동안 개최되는 ACI 펀드트레이닝 세미나는 공항 서비스 향상에 관한 수준 높은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6월 1일부터 진행되는 ACI 아·태지역 중소공항 세미나에는 인도 지엠알 관계자들을 포함한 17개국 80여명의 공항 관계자들이 참석, ‘최고 공항 서비스를 바탕으로 한 중소공항의 혁신’을 주제로 아·태지역 공항들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전망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채욱 사장은 “인천공항의 새로운 10년을 향한 힘찬 발걸음이 될 이번 세미나는 아·태지역 공항의 미래성장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차세대 글로벌 항공리더들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해 인천공항의 아·태지역 내 위상을 제고하고 해외사업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kkskim@fnnews.com 김기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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