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가코와 진갑용의 적시타로 역전 성공

      2011.05.28 19:12   수정 : 2014.11.06 17:40기사원문

삼성이 역전에 성공했다.

28일 오후 대구시민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즈의 경기에서 가코와 진갑용이 각각 1타점 안타를 만들며 역전에 성공했다.


6회말 타석에 들어선 5번 타자 가코는 1아웃 주자 1,2루 상황에서 상대투수 정우람의 4구째 공을 공략해 좌익수 앞 안타를 만들며 2루 주자 김상수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후 공격을 이어간 삼성은 1아웃 주자 3루 상황에서 6번 타자 진갑용이 좌중간 안타로 3루에 있던 최형우가 홈을 밟으며 역전에 성공했다.


7회초 현재 삼성이 SK에 3대2로 역전에 성공하며 앞서고 있다.


/김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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