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 ‘아바’ 게임 플랫폼 ‘스팀’에 얹힌다

      2011.06.15 10:31   수정 : 2011.06.15 10:31기사원문

네오위즈게임즈는 1인칭슈팅(FPS)게임 아바(A.V.A)가 세계 최대 디지털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스팀’은 카운터스라이크 개발로 유명한 ‘밸브’가 2001년 설립했으며 현재 가입 약 3000만 명, 하루 동시접속자 300만명에 이르는 게임 유통 플랫폼이다.

‘스팀’은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형 게임 방식인 부분 유료화(Free-To-Play) 부문을 개설하며 첫 작품으로 아바(A.V.A)의 미국·유럽 버전을 선정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스팀을 통해 아바(A.V.A)가 더 많은 게이머들에게 소개되는 만큼 이용자 확대와 해외 매출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네오위즈게임즈 윤상규 대표는 “해외시장에서 검증 받은 최대 규모의 플랫폼에 아바(A.V.A)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바 개발사 레드덕 오승택 대표는 “스팀 서비스 개시는 아바(A.V.A)의 게임성과 품질을 인정받은 결과인 만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hong@fnnews.com 홍석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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