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심은경 vs 수지-곽민정 절친인증, 의외의 아이돌 인맥

      2011.07.01 15:01   수정 : 2011.07.01 15:01기사원문

연예계에는 숨은 인맥들이 존재한다. 특히 의외의 인맥들이 공개될 때는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욱이 대부분의 연예인들이 배우는 배우, 가수는 가수들끼리 인맥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으나 의외로 생각지 못했던 인맥으로 친분을 유지하는 이들이 있다.

에이핑크 손나은과 배우 심은경도 비슷한 예라 할 수 있다.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가끔 연예인 신분이 아닌 일반 10대의 모습으로 돌아가 풋풋한 만남을 가지고 있다.

두 사람의 친분 사실이 알려진 것은 절친 인증 사진이 공개됐기 때문이다.

손나은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오랜 만에 만난 친구 은경이!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써니’를 보고 우리 멤버들 모두 다 은경의 팬이 됐다.
담엔 더 재미있게 놀자”라는 글과 함께 심은경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화려한 무대 의상을 입은 가수도 스크린 속 배우도 아닌 그냥 평범한 10대의 모습이었다. 캐주얼 복장 등 수수하게 꾸며진 패션과 격식 없는 편안한 분위기가 두 사람의 관계를 이야기 해주는 듯하다.

손나은과 심은경 외에 10대 연예인들 가운데 의외의 인맥은 존재한다.

얼마 전에는 미쓰에이 수지와 피겨요정 곽민정의 친분이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곽민정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내가 완전 좋아하는 수지. 너 좀 심하게 예쁘더라. 그래도 친구해서 좋아”라는 질투 섞인 글과 함께 절친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곽민정과 수지는 둘 다 화이트 컬러의 의상을 입고 다정하게 브이를 그리며 두 손을 꼭 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사진은 지난 5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CC 스웨첸 올댓스케이트 스프링 2011 아이스쇼’에서 당시 찍은 사진으로 1994년 동갑내기 절친 다운 다정한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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