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스타일’ 김혜수에 도전장...'완판녀' 입증

      2011.07.04 11:03   수정 : 2011.07.04 11:03기사원문

모델 겸 배우 최여진이 ‘로맨스가 필요해’에서 최고의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펼쳐 시선을 끈다.

최여진은 케이블 방송 tvN 오리지널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이하 로필)‘에서 최근 방송된 6화까지 1회당 4~5벌의 새로운 패션으로 무려 30벌에 달하는 의상을 선보였다.

특히 최여진은 매끈한 등근육이 드러나는 반전 점프수트, 비비드한 컬러의 보색 수트, 아찔한 비키니 패션, 상의실종 미니드레스를 완벽히 소화하며 유니크한 액새서리들로 섹시한 매력을 더해 여성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방송 직후 최여진 패션에 대한 각종 문의가 포털 사이트에 올라올 정도로 ‘완판녀’ 임을 입증하고 있다고.

또한 ‘로맨스가 필요해’시청자 게시판과 공식 트위터(@tvN_Romance)에서는 “스토리도 재밌지만, 배우들의 버라이어티한 패션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요즘 방송되는 드라마 중 가장 스타일리시한 드라마인 것 같다” “최여진씨의 패션을 보면 따라하고 싶어진다” 등 반응이 올라오고 있다.

이에 담당 스타일리스트는 “극중 자유연애주의자라는 컨셉에 맞게 다양한 의상으로 캐릭터를 표현하려고 한다”며 “믹스매치, 언발란스한 코디를 통해 최여진씨의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 화보와 같은 완벽한 룩을 보여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tvN 오리지널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는 일과 사랑, 우정 어느 것 하나 포기할 수 없는 3명의 커리어우먼의 현실적 욕망과 일, 그리고 진정한 로맨스 찾기를 그린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매주 월,화요일 밤 11시 방송.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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