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상현 1타점 적시타로 '선취득점'
2011.07.10 18:04
수정 : 2011.07.10 18:04기사원문
KIA가 뒤늦게 선취점을 뽑아냈다.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서 팽팽한 투수전이 이어지던 4회 KIA는 김상현의 1타점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4회초 안치홍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이범호의 투수 땅볼 때 2루까지 진루했고, 2사 주자 2루 상황 타석에 들어선 김상현이 1타점 적시타를 터트리며 안치홍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현재 KIA가 LG에 1-0으로 앞서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koreacl86@starnnews.com박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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