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롤, 아리안 스틸사와 2차 공급 계약 체결

      2011.07.11 10:49   수정 : 2011.07.11 10:49기사원문

케이티롤은 지난 4일 계약을 체결한 이란의 '아리안 스틸사'와 2차 계약을 지난 주 8일에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게다가 아리안社는 가까운 시일내에 추가 계약을 고려하겠다는 언급을 하여 지속적인 수주가 예상되고 있다.

케이티롤은 지난 1일 일본의 동경강철이 최종사용자로 하여 수출계약을 체결하였고, 국내 회사로는 5일 세아베스틸과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하반기초 부터 활발한 수주활동으로 하반기 매출증대의 청신호를 알리고 있다.

무엇보다 글로벌 수주가 늘고 있다는 점에서 케이티롤의 기술력과 영업 경쟁력이 국제 무대에서도 인정받고 있다는 보여주고 있는 것.

회사 관계자는 "지속적인 매출 수주는 그만큼 고객사의 신뢰가 크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면서 "금년 하반기 수주행진은 기존 국내 중소형 압연롤 분야의 선두에서 향후 중대형 압연롤 분야의 글로벌 리더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행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yutoo@fnnews.com 최영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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