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포스코의 북두칠성이 빛난다

      2011.07.22 07:42   수정 : 2011.07.22 07:42기사원문

우리투자증권은 22일 포스코 패밀리 합동 기업 설명회 계기로 포스코 관련 기업들에 관심이 제고될 수 있다고 밝혔다.

포스코 그룹은 22일에 POSCO 계열사 7개 기업(대우인터내셔널, 포스코켐텍, 포스코엠텍, 포스코강판, 포스코ICT, 포스코건설, 포스코파워)과 함께 창사이래 첫 합동 기업 설명회를 한국거래소 본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POSCO는 비젼 2020을 통해서 철강부분 매출 120조원, 비철강 성장사업 매출 60조원, 신수종 사업 매출 20조원 달성을 위해 핵심기업으로서의 역할 준비하고 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자원개발, 신사업 개발 중심으로 2018년까지 매출액 20조원에 글로벌 지사 100개이상 갖춘 세계 최고 수준 글로벌 네트워크 컴퍼니를 계획 중이다.

포스코ICT는 포스코 그룹의 LED조명 교체에 따른 성과 기대되며 해외 진출에 따라 점진적으로 신규시장 개척에 모멘텀이 더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포스코켐텍은 내화물, 생석회 등 기존사업의 견조한 성장과 더불어 콜타르와 조경유 기반의 석탄화학사업으로 신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성진지오텍은 글로벌 플랜트 시장 회복 및 포스코 패밀리와의 협력관계 확대에 따른 신규수주 확보로 성장 기반 구축중이다.

포스코엠텍은 포스코 그룹의 해외자원개발의 제련부문을 담당하며 철강 소재회사로 성장할 전망이며, 2020년까지 매출 5조원 목표로 하고 있다.

포스코강판은 도금, 칼라강판 전문 기업으로 핵심 경쟁력 강화와 동시에 신규사업인 MCCL 소재의 포스코ICT 공급을 통해 계열사간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kmh@fnnews.com 김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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