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악기 ‘1인1악기 정책’에 강세

      2011.07.27 10:01   수정 : 2011.07.27 10:00기사원문
삼익악기가 서울시 교육청의 1인 1악기 정책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다.

27일 삼익악기는 10시 현재 전일보다 2.58% 상승한 1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삼악악기의 주가는 이날까지 4일연속 오름세를 보이며 10%가 넘게 상승했다.

하이투자증권 이상헌 연구원은 "전일 서울시 교육청은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음악·체육 교육을 강화하는 정책 시안을 발표했다"면서 "계획대로라면 1인 1 악기 지도학교 수가 현재 650개에서 2년 뒤 1천300개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삼익악기는 피아노와 기타를 주력으로 생산하기 때문에 이런 정책에 대하여 수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kbd73@fnnews.com 김병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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