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LG생활건강 향후 3년간 연평균 31% 성장
2011.08.02 08:28
수정 : 2014.11.06 09:25기사원문
한국희 연구원은 “이는 추가 M&A나 본격적 중국/일본 진출 반영하지 않은 보수적 전망치로 전 부문에 걸쳐 고성장할 것이나 특히 두 차례 M&A를 통해 완성된 음료 부문이 핵심 성장 동인으로 부상할 전망”이라면서 이같이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이어 “구조적으로 큰 폭 영업이익률 개선이 가능하다는 점에서도 성숙기 진입한 여타의 소비재 회사와 차별화되어 있다”며 “내수 기업들 중 가장 강력한 바텀업 성장 스토리 보유하여 불안정한 매크로 환경 하에서 투자매력이 부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ykim@fnnews.com 김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