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프, 한국 발전상 담은 미국산 다큐 방영
2011.08.09 14:31
수정 : 2014.11.05 16:03기사원문
▲ KT스카이라이프는 히스토리채널(HD 82번)에서 오는 13일 오전 9시에 한국의 60년 현대사를 조명한 고화질(HD) 다큐멘터리 '코리아 역사스페셜'을 국내 첫 방영한다고 9일 밝혔다. 미국에서 제작한 것으로 그동안 한국전쟁 관련 내용 일색이었던 한국 관련 다큐멘터리에 새로운 이정표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
한국전쟁 이후 우리나라 발전상을 미국인의 시각에서 조명한 다큐멘터리가 방영된다. 그동안 한국전쟁 관련 내용 일색이었던 한국 관련 다큐멘터리에 새로운 이정표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KT스카이라이프는 히스토리채널(HD 82번)에서 오는 13일 오전 9시에 한국의 60년 현대사를 조명한 고화질(HD) 다큐멘터리 '코리아 역사스페셜'을 국내 첫 방영한다고 9일 밝혔다.
'코리아 역사스페셜(South Korea : A Nation to Watch)'은 미국 다큐멘터리 전문채널인 히스토리채널이 제작해 유럽과 아시아에 동시 첫 방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히스토리채널에서 방영한 한국 관련 프로그램은 주로 한국전쟁에 관한 것이었다.
이번 '코리아 역사스페셜'은 한국전쟁 이후 2세대도 지나지 않아 세계의 신흥리더이자 세계 7위 무역대국으로 발전한 한국의 성공요인을 분석한다.'코리아 역사스페셜'은 '1장 한국전쟁 이후 경제 발전상' '2장 한국기업의 최첨단 기술 발전상' '3장 국제적 도시 서울' '4장 한류 열풍' '5장 한국으로 오는 세계인들'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크리스천 올리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서울지국장, 현대자동차 프랭크 에런 홍보담당자, 오세훈 서울시장 등 국내외 전문가들의 다양한 인터뷰를 담았다./ronia@fnnews.com 이설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