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총학·세입자 “전임 이사장 반대” 집회
2011.08.09 14:54
수정 : 2014.11.05 16:02기사원문
세종대학교 총학회는 주명건 전 이사장의 정이사 선임을 반대하는 민원서를 교육과학기술부에 9일 제출했다.
이날 총학생회는 민원서 제출에 앞서 단체 집회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교과부 앞에서 가졌다.
또 서울 군자동 세종대 인근의 상가 세입자 대표들도 이날 대양학원(세종대 학교법인)을 상대로 재개발 보상을 요구하는 집회를 총학생회와 함께 가졌다.
이날 집회에는 최근 교과부 사학분쟁조정위원회가 구 재단의 복귀를 승인한 대구대와 동덕여대의 총학생회 임원들도 집회에 참여해, 교과부를 비난했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기자
사진설명:(상)세종대 총학생회의 집회 (중)세종대 총학생회 집회를 군자동 상가 세입자 대표들이 바라보고 있다. (하)서울 군자동 세종대캠퍼스 인근 상가대표자의 시위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