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오디션' 이범수, '열혈범수'표 연기수업은?

      2011.08.24 15:30   수정 : 2014.11.05 12:52기사원문

‘기적의 오디션’ 마지막 드림마스터인 배우 이범수의 ‘열혈범수’표 연기수업에 시청자들의 폭풍관심을 일으키고 있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SBS ‘기적의 오디션’ 10화에서 이범수 클래스의 수업과정이 펼쳐지는 가운데 그가 어떤 교육 방식과 미션들을 제시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범수 마스터는 그간 예선에서 거침없는 심사평과 카리스마로 시청자들로부터 ‘열혈범수’라는 애칭을 얻으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기에 이번 미라클 스쿨에 거는 시청자들의 기대가 더욱 크다.

이범수는 “그냥 보고 듣기에 좋은 말로 포장하지 않고 솔직하고 책임있는 자세로 임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학생들에게 거짓 희망을 주는 일도 없을 것이다. 다만 막연하기보다는 현실적이고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
그래야 혹시 떨어지더라도 그들에게 뭔가 남는게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쟁쟁한 네 마스터의 이미숙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비주얼과 파워를 유지할 수 있는 수중연기 미션을 김갑수 마스터는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독백미션, 김정은 마스터는 김은숙 작가와의 연기평가, 그리고 곽경택 마스터는 실제 영화촬영 등 각 마스터의 개성이 살아있는 수업방식과 미션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범수 클래스에는 시선장애를 극복한 손덕기, 부산의 뚝심있는 30대 도전자 허성태, 아이 엄마 이나영, 시원한 외모에 폭발적인 에너지를 가진 조화영, 주희중 그리고 LA출신 엘리자베스 홍. 이들 중 2명이 오는 금요일 밤 탈락하게 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iwon04@starnnews.com양지원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최시원 정우성 성대모사, “밥 먹었어 시원아?” 감미로움 UP
최민수 귀신-도깨비 목격담 공개 “귀신과 함께 지냈다”
‘스파이명월’ 베드신 논란, “데이트폭력 수준” 비난 폭주
'스파이명월' 장희진, 김가영에 90도 부탁 "다시돌아와"
김보연, 실제나이 55세 최강동안 입증 "정말 불공평하네"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