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kg 슈퍼위크 탈락, "첫날 아쉽게...편집과정서 제외"

      2011.09.16 09:58   수정 : 2011.09.16 09:58기사원문

‘슈퍼스타K3'에서 모습이 보이지 않아 많은 궁금증을 낳았던 참가자 10kg(십키로)가 슈퍼위크에서 이미 탈락한 것으로 밝혀졌다.

16일 엠넷 측은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 서울지역 예선에서 몸무게가 10kg가 차이가 나는 13년지기 절친으로 십센치를 표방한 10kg(십키로)가 슈퍼위크에서 탈락, 생방송 무대 진출에 실패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9일 방송된 '슈스케3' 슈퍼위크 첫날 예선에서 십키로의 모습이 등장하지 않아 많은 시청자들의 의문이 제기된 것.

설상가상으로 업타운 출신 참가자 임보람과 부산의 라푼젤 김아란의 슈퍼위크 불참 소식이 전해지면서 십키로의 행방에 대한 세간의 이목이 모아졌다.

이에 엠넷 측은 "첫날 150팀이 겨룬 예선에서 아쉽게 탈락한 것으로 알고 있다.
특별한 모습을 보이지 못해 편집과정에서 제외된 것 같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일 ‘슈스케3’ 방송분에서 첫 등장한 십키로는 유쾌한 모습과 뛰어난 실력으로 심사위원 윤종신, 성시경, 박정현 등의 호평을 받으며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결국 슈퍼위크에서 탈락한 것으로 밝혀져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업타운 출신 임보람과 김아란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슈퍼위크 출전을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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