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 남자 시청률 22.2%, 수양 암살 실패 긴장감 고조

      2011.09.16 10:13   수정 : 2011.09.16 10:13기사원문

‘공주의 남자’가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수목 드라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공주의 남자’는 1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전국 평균 시청률 22.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24.6%보다 2.4% 내려간 수치다. 그러나 동시간대 시청률에서는 1위를 지켰다. MBC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와 SBS ‘보스를 지켜라’는 각각 6.6%, 14.0%을 기록했다.


이날 ‘공주의 남자’에서는 ‘수양 제거’라는 거사를 앞두고 두렵고 혼란스러운 마음의 정종(이민우 분)과 정종 걱정 때문에 잠도 못 자는 경혜(홍수현 분)가 키스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거사를 위해 떠나기 앞서 정종은 자신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경혜공주를 자신의 품에 안은 후 두 사람은 키스를 나눴다.


그러나 명나라 사신을 위한 연회장에서 수양대군(김영철 분)을 암살하려던 계획은 눈치 빠른 한명회(이희도 분)에 의해 수포로 돌아갔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장윤주, "고영욱에게 10년동안 끊임없이 대시 받아" 깜짝고백
'보스' 왕지혜, 김재중과 다짜고짜 데이트 “따라와”
비키 아들 공개, 엄마 닮아 깜찍 폭발 "이제는 베테랑 주부"
강심장 암호 응원 포착, '힘내라 강호동' 제작진 숨은 배려
남자 씨엘-박봄 닮은 꼴, 네티즌 “산다라박-민지만 찾으면”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