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10월 5일부터 전라선(용산역~여수엑스포역) KTX 운행

      2011.09.21 10:14   수정 : 2011.09.21 10:14기사원문
【대전=김원준기자】 코레일은 10월 5일부터 전라선(용산역~여수엑스포역) KTX를 운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구간에는 KTX-산천이 하루 상행 5회,하행 5회 운행된다.

총 소요시간은 최단 3시간 32분, 최장 3시간 45분으로 새마을호의 평균 5시간 18분보다 1시간 39분 단축된다.

첫차는 용산역 오전 5시 40분,여수엑스포역 오전 5시 10분에 출발하며, 막차는 용산역 오후 7시 45분,여수엑스포역 오후 6시 50분에 출발한다.운임은 월~목요일 4만1700원, 금~일요일 및 공휴일은 4만4600원이다.


전라선 KTX 운행으로 병목 구간인 서울역~금천구청역간 선로 이용이 늘어남에 따라 용산역~여수엑스포역 간 새마을호는 1일 8회에서 4회로 운행을줄이고,무궁화호는 지금과 같은 횟수로 운행된다.

이 구간의 10월 1일 이후 새마을호 및 무궁화호, KTX 승차권은 9월 24일 오전 7시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