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정윤호, 공항패션 종결자 등극..‘女心’ 흔들

최시원과 정윤호가 새로운 공항패션 종결자로 떠올랐다

최근 인기리 방영중인 KBS 월화극 ‘포세이돈’에서 각각 김선우와 강은철 역을 맡아 불꽃튀는 카리스마 대결을 보여준 최시원과 정윤호가 이번엔 공항패션으로 대결을 펼쳤다.

이를 위해 지난 7일 인천공항에서 진행된 ‘포세이돈’의 촬영현장에서 최시원, 정윤호는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공항패션으로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레이 재킷과 블랙 데님으로 시크한 느낌을 살린 최시원은 줄무늬 티셔츠로 포인트를 주어 한층 세련미를 더한 모습이다.

정윤호 또한 모노톤 스타일을 바탕으로 체크 무늬 레이어드 룩에 청바지를 매치해 캐쥬얼한 느낌을 살리고 그 위에 블랙 재킷으로 멋스러움을 강조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아시아 최고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와 동방신기 출신답게 훤칠한 기럭지와 탄탄한 몸매를 가지고 있어 더욱 눈부신 공항패션을 완성할 수 있었다.

이에 제작사 측은 “보기만 해도 훈훈한 두 배우 덕분에 ‘포세이돈’이 든든한 기운을 얻고 있다”며 “특히 ‘포세이돈’에 특별출연하는 정윤호는 최시원과 함께 가슴을 울리는 뜨거운 의리를 드러낼 예정이므로 앞으로를 더욱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포세이돈’은 군산 밀수 조직 안동출과 결탁하며 문제를 일으킨 선우가 정률(이성재), 수윤(이시영)과 함께 수사 9과 팀원으로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면서 극의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신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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