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27∼28일 향토먹거리 장터 운영

      2011.09.26 11:42   수정 : 2011.09.26 11:42기사원문
【인천=김주식기자】인천 옹진군 관내 대표 음식이 한 자리에 모인다.

옹진군은 27~28일 군청 앞 파도광장에서 관내 7개면 대표 음식을 홍보ㆍ판매하는 ‘향토음식 먹거리 장터’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장터는 농가주부모임 등 9개 여성단체 회원들이 참여, 옹진군 각 섬의 제철 재료로 만든 22개 품목의 향토음식을 선보인다.

장터 주요 먹거리로는 홍합밥(대청면), 간재미찜(덕적면), 도토리묵밥(북도면), 짠지떡(백령면), 꽃게찜(연평면), 바지락칼국수(영흥면), 수수부꾸미(자월면) 등이 있다.


옹진군은 판매 수익금을 장학기금과 불우이웃돕기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joosik@fnnews.com 김주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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