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 약가모델 연구위한 국제 워크숍 열린다
2011.09.28 14:13
수정 : 2011.09.28 14:13기사원문
보사연은 오는 10월4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워크숍을 개최하고 건강보험의 지속 가능성 및 신약에 대한 환자 접근성 향상,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학계, 정부 연구기관, 민간이 한 자리에 모여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미국, 프랑스, 호주 등의 보건경제학 분야 석학들이 참석해 주요 외국의 약가제도를 소개하고 한국측 참석자들과 함께 혁신적 약가 모델에 관한 연구와 적용 사례에 대한 논의를 하게 된다.
이번 워크숍은 촔미국, 프랑스, 호주 및 한국 약가제도의 현재와 미래 촔신약의 적정 가치 확보 및 접근성 제고를 위한 혁신적 약가모델 소개 및 사례 공유 촔가치 및 위험기반의 접근 검토를 위한 실제적 고려사항 등의 주제로 나눠 진행된다.
보건사회연구원 조재국 박사를 좌장으로 션 설리번 박사(미국 워싱턴대학교 약대 교수 및 부학장), 롭 카터 박사(호주 디킨스대학교 보건경제학과 교수), 제라드 포보비르 박사(프랑스 보건경영 및 보건경제학과 교수), 압둘카디르 케스키나슬란 박사 (노바티스)와 한국측에서 숙명여대 임상약학대학원 이의경 교수가 혁신적 약가 모델의 도입 사례를 통한 시사점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seilee@fnnews.com 이세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