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정, 또 다시 완벽시구 '야구선수 될 기세!'
2011.10.11 19:17
수정 : 2014.11.20 13:42기사원문
레이싱 모델출신 방송인 이수정이 다시 한번 완벽한 시구를 선보여 야구팬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11일 열린 한국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3차전 KIA 타이거즈 대 SK 와이번즈의 시구자로 나선 이수정은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투구판 위에 올라서서 정확하게 포수 미트로 공을 꽂아 넣어 야구팬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투구판에서 포수까지 거리는 18.44m로 여성은 물론 일반 성인 남성들도 포수까지 정확하게 던지기 힘든 거리이다.
특히 이수정은 지난 7월28일 광주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 대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도 마찬가지로 투구판 위에서 역동적인 폼으로 정확하게 공을 던져 큰 화제를 모은바 있다.
당시 이수정은 단 한번의 시구를 위해 한 달 동안 실제 야구 선수를 방불케 하는 맹훈련을 했다고 밝혔었다.
이날 이수정의 시구를 지켜본 네티즌들은 "나보다 더 잘 던져", "야구계의 여신!", "진짜 기가 막히게 잘 던진다 선수해도 될 듯"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수정은 현재 MBC '스포츠 매거진' 등에 출연하고 있으며 KIA 타이거즈의 모기업인 KIA자동차의 모델을 한 것을 인연으로 시구를 맡게 되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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