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드걸 중국배우, 탕웨이-판빙빙 후보 물망 ‘기대↑’

      2011.10.18 18:35   수정 : 2014.11.20 13:28기사원문

영화 '007 시리즈'의 여주인공 본드걸 후보로 중국배우 탕웨이와 판빙빙등이 후보에 올랐다.

최근 23번째 '007 시리즈' 신작 시리즈가 크랭크인을 알린 가운데운데 '카지노 로얄'(2006년)에서 본드 역을 연기했던 대니얼 크레이그(43)가 다시 본드 맡아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니얼과 호흡을 맞출 본드걸 후보로 중국의 미녀배우들이 거론되고 있는 것.

알려진 바에 따르면 제작사 측은 비밀리에 중국 대륙과 홍콩에서 여배우를 물색하고 있다. 이에 후보로는 탕웨이, 리빙빙, 판빙빙, 슈치, 허챠오이 등 중국 배우 4명과 홍콩 여배우 1명 등 모두 5명이 거론돼고 있는 상황.

처음 본드걸 1순위 후보로는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탕웨이가 물망에 올랐으나 악녀이미지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고.

하지만 제작사 측은 이들 후보 중 동양여성의 이미지를 십분 발휘할 수 있는 매력적인 배우를 본드걸로 선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본드걸 중국배우 발탁은 홍콩출신 양쯔충 이후 대륙출신으로는 첫 도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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