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침대 탈출, 카메라까지 제거(?) "짧은 다리의 역습"

      2011.10.24 14:23   수정 : 2011.10.24 14:23기사원문
일명 ‘쌍둥이 침대 탈출’ 영상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는 ‘쌍둥이 침대 탈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기재돼 많은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침대에 들어가 있는 쌍둥이 형제가 호시탐탐 탈출 기회를 노리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들 쌍둥이 중 검정색 상의를 입은 아이는 잠시 눈치를 살피다가 거침없이 침대를 기어올라 탈출을 감행하려는 모습을 보였고 짧은 다리로 침대를 넘어서려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낸다.

특히 문 밖에 엄마가 있다는 것을 눈치 채고 다시 누워서 자는 척을 하거나 침대를 넘어 탈출에 성공한 뒤 자신들을 촬영하고 있는 카메라를 치워버리는 모습은 영악스러울 정도.

더불어 멀뚱히 형제의 침대탈출을 바라보고 있는 노란 옷의 아이의 모습도 깨알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떨어질 때 안 다치려나”, “분명히 침대 탈출하는 아기가 형일 듯”, “완전 귀여워”, “말 그대로 짧은 다리의 역습”, “너무 귀여워”, “카메라를 치워버리다니 대단한데?”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ypark@starnnews.com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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