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정보 "하이케어홈닥터 식약청 인증… 수출 본격화"
2011.10.26 13:14
수정 : 2011.10.26 13:14기사원문
26일 인성정보는 신제품 하이케어 홈닥터(모델명 HX-461AJ, HX-461AI)가 KFDA로부터 국내 최초로 혈압계가 내장된 유헬스케어 전용기기로서 유헬스케어 게이트웨이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성정보 관계자는 “하이케어 홈닥터의 KFDA 인증으로 그간 유헬스케어 의료기기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온 자가진단 측정값에 대한 신뢰성 확보 및 개인정보 보안, 기기 상호간 통신 등이 해결되게 됐다”고 말했다. 유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KFDA의 인증을 받은 유헬스케어 의료기기만이 사용 가능하다.
하이케어 홈닥터는 가정에서 누구나 손쉬운 방법으로 당뇨,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가진 신개념의 유헬스케어 전용기기. 화상전화가 내장되어 있어 자가측정에서부터 의사와의 원격상담에 이르기까지 모든 기능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특히 10.1인치의 넒은 터치 스크린 화면과 음성안내, 사용자 친화적인 화면 구성으로 남녀 노소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 해외 진출을 위해 CE인증을 획득하는 등 다양한 국제표준 의료기기와의 연동이 쉽기 때문에 유럽 시장 등 해외진출을 본격화 할 예정이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하이케어 홈닥터는 지식경제부가 주관하고 있는 ‘2010 스마트케어 서비스 임상, 시범사업’에 채택되어 개원의 중심의 스마트케어 시범 서비스의 유헬스케어 표준 유헬스케어 게이트웨이로 사용되고 있다.
인성정보 원종윤 사장은 “이번 하이케어홈닥터 인증은 그 동안 투자해 온 유헬스 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는 중요한 시발점”이라며 “이전부터 준비해 온 해외 수출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