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스타 12인, '아리랑' 지킴이에 나섰다

      2011.11.11 12:01   수정 : 2011.11.11 12:01기사원문
우리 아리랑을 지키고자 하는 유명 연예인스타 12인이 아리랑의 설화를 바탕으로 기획한 ‘ 보이는 국악 이야기’의 홍보 메신저로 나섰다.

11일 공연의 제작사인 프레즐 프러덕션은 “그간 다양한 사극작품에 참여해오며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알리고 싶어 이번 공연에 직접 팔도 아리랑 중 한 곡을 선곡하여 참여한 배우 김상경씨를 시작으로, 이종원, 주상욱, 마르코, 윤소이, 추소영, 이희진, 최지나, 안서현, 김향기, 석예빈, 배구선수 황동일이 서로 다른 곳에서 한 마음으로 ‘보이는 국악이야기’에 대한 열렬한 지지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특히 '보이는 국악이야기'에는 한국의 전통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깨어있는 많은 스타들의 지원은 물론이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서울문화재단(대표 안호상) 등의 대대적인 정부지원과 사단법인 한국예술경영학회(회장 박양우), 중앙대 예술경영학회의 학회후원, 15개국에 이르는 외국대사관 및 각 대학 어학당의 협조와 주관 방송사인 EBS(대표 곽덕훈)가 아리랑을 지키기 위한 지원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이례적으로 행정안전부 이북오도위원회와 함께 새터민과의 문화 나눔도 진행할 예정이다.

'보이는 국악이야기'는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설화를 기반으로 한 공연을 통해 교육 한류에 초점을 맞춰 교육 콘텐츠 제작과 움직이는 디지털 그림책e-BooK개발로 기존의 단발성 국악 공연이 아닌 16페이지의 대형 설화 그림책을 무대 위에 구현한 공연으로서 추후 방송으로도 기획하여 언어의 장벽을 넘어 외국인에게도 한국을 알리는 신선하고 새로운 한류 교육 콘텐츠를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한편 본 공연에서 선보이게 될 아리랑은 전국 팔도의 아리랑을 집대성하여 여성 지휘자 이진아씨가 이끄는 25인조 오케스트라단의 연주로 오는11월30일 국립극장에서 대단원의 막이 펼쳐진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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