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치미, 대성마이맥과 '사즉생 결사단' 출범..1만명에 무료 강의제공
2011.11.14 16:27
수정 : 2011.11.14 16:26기사원문
‘사즉생 결사단’은 군더더기 없는 질 높은 인터넷 강의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수험생을 위한 새로운 입시환경을 만들자는 취지 아래 모인 12명의 강사진을 지칭한다. 자타 공인하는 수리영역 대표강사 한석원을 필두로, 티치미와 대성마이맥이 뜻을 모았으며 특히 매년 1000여 명을 SKY대에 진학시키는 강남대성학원 강사가 대거 포진돼 있어 눈길을 끈다.
‘이것이 수능이다’는 수능 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수험생을 위해 사즉생 결사단이 준비한 첫 번째 공동기획강좌이다. 언어 김동욱ㆍ박광일, 수리 한석원ㆍ서정원ㆍ이창무, 외국어 김찬휘ㆍ이명학 등 7명의 강사진의 최강 파트만을 엄선했으며, 수능 입문에 꼭 필요한 35강의 언어ㆍ수리ㆍ외국어 핵심강좌로 구성돼 있다. 강사들은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라는 지침하에 2012 수능, 2011년 6월 및 9월 평가원 주요 기출문제를 낱낱이 파헤쳐서 2013 수능에 최적화된 언ㆍ수ㆍ외 공부 방법론을 전수할 예정이다.
‘이것이 수능이다’는 본래 9만7000원 가격으로 책정됐으나, 티치미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31일까지 신청하는 선착순 1만 명에게는 무료로 제공된다. 교재비는 1만5000원에 별도 판매한다. 문의는 02)569-4182).
/art_dawn@fnnews.com 손호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