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쿠마 불륜 스캔들, 미모女와 밀회 들통 '애처가의 비밀'
2011.11.22 13:45
수정 : 2011.11.22 13:45기사원문
일본의 대표적 우완 투수 이와쿠마 히사시(30, 라쿠텐 골든이글스)가 불륜설에 휩싸였다.
지난 21일 일본 주간지 '슈칸포스트'는 ‘아내로부터 FA(자유계약선수) 선언’이라는 제목으로 "이와쿠마가 10월 말과 11월 초 갈색 머리의 늘씬한 여성과 밀회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슈칸포스트는 이와쿠마가 한 미모의 여성과 차내에서 키스하는 모습과 골프를 가르쳐 주며 밀착된 모습이 고스란히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슈칸포스트는 “170cm의 큰 키에 갈색 머리를 가진 이 여성은 이와쿠마가 3년 전부터 알고 지낸 것으로 밝혀졌다”고 덧붙혔다.
평소 애처가이자 '딸바보'로 유명할 정도로 가정에 충실한 모습을 보였던 이와쿠마 히사시의 불륜 스캔들은 일본 현지인들에게 충격을 안기고 있다.
한편 일본의 정상급 우완 투수로 평가받는 이와쿠마 히사시는 지난 2009년 3월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도 활약했으며 내년 시즌 미국 프로야구 진출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koreacl86@starnnews.com박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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