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을 감독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이겠다'
2011.11.26 13:07
수정 : 2014.11.20 12:13기사원문
26일 오전 서울 용산 I'Park Mall e스포츠상설경기장에서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출정식이 열린 가운데 지난 시즌 우승팀인 KT 롤스터를 비롯, SK텔레콤 T1, STX 소울, CJ 엔투스, 웅진, 삼성전자 칸, 공군 에이스, 8게임단이 참석했다.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은 기존 1년 단위 리그에서 이번 시즌부터는 1년에 2개의 반년단위 시즌으로 진행, 리그의 호흡이 짧아지면서 시즌 내내 긴장감을 유지하며 더욱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8개 게임단이 참여함에 따라 이번 포스트 시즌에는 정규시즌 상위 4팀이 참여하는 4강 챌린지 방식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준PO와 PO는 3전2선승제로, 결승은 단판으로 진행된다.
또한 프로리그의 편성 등을 고려해 이번 시즌은 5세트 3선승제로 진행하는 것으로 게임단 합의를 거쳐 결정됐다. 이에 따른 엔트리 축소 우려를 감안해 ACE결정전을 폐지하기로 했다. 즉, 5SET에 동일한 선수가 중복 출전할 수 없어 다양한 선수들의 출전 기회가 확보된다.
한편 오후 12시부터 진행되는 개막전에서는 SK텔레콤 T1 대 8게임단, 그리고 KT롤스터 대 공군 에이스의 두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kowel@starnnews.com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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