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달오름마을 등 ‘팜스테이 대상’

      2011.12.06 16:43   수정 : 2014.11.04 15:06기사원문
농협중앙회가 6일 농촌체험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제1회 팜스테이마을 대상 시상식에서 전북 남원의 달오름마을 등 4개 마을이 수상했다.

농협중앙회는 팜스테이를 한국 농촌체험 관광상품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시상식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선발절차는 지역농협에서 대상마을을 추천하고 시·군지부가 기본심사 후 지역본부로 추천해 지역본부의 현지실사 후에 중앙본부로 추천한 도별 우수마을에 대해 1차 서류심사 및 2차 현지심사 후에 대상마을을 엄격히 선발했다.


특히 현지심사는 학계, 연구기관 등 외부 전문가에 의해 이뤄졌으며 마을 주민들은 체험객이 마을에서 경험하듯이 체험프로그램을 시연하고 마을 숙박시설, 음식, 편의시설 등을 심사했다.

수상마을에는 농협회장 명의 상장, 인증 현판과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각 300만원, 우수상 200만원이 마을발전기금으로 주어졌다.


이번 시상식에는 대상으로 전북 남원 달오름마을, 최우수상에는 경북 고령 개실마을, 경남 창원 빗돌배기마을, 우수상에는 전남 강진 청자골달마지마을 등 4개 마을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padet80@fnnews.com박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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