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축산업 경쟁력 강화위해 거점도축장 선정

      2011.12.12 14:59   수정 : 2011.12.12 14:59기사원문
농림수산식품부는 12일 도축산업을 선도할 거점도축장으로 도드람엘피씨공사와 팜스토리한냉, 농협목우촌 김제돈육가공공장, 부경양돈농협 부경축산물공판장, 농협중앙회 음성축산물공판장 등 5개 업체를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거점 도축장에 도축시설 현대화 자금과 운영자금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도축뿐 아니라 가공ㆍ유통까지 하는 통합 경영체(팩커)로 육성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앞으로 6개월마다 신청을 받아 20개의 거점 도축장을 선정한 뒤 매년정기심사를 통해 기준에 미달하면 거점 도축장 취소 등 제재를 할 방침이다.


또 거점도축장의 선정추이를 보아 지역별로 도축기반이 필요한 장소에는 기존 도축장을 통합해 신규로 설치하는 도축장인 통합도축장을 선정함으로써 거점도축장이 도별로 최소 1개소는 분포되도록 지역별 안배도 검토할 계획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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