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스눕독 지원 속 美진출 "20일 맥시앨범 발매"

      2011.12.14 11:09   수정 : 2011.12.14 11:09기사원문


소녀시대의 미국 진출 맥시 싱글에 힙합계의 거물 스눕독이 참여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20일 소녀시대는 미국 유니버셜 뮤직그룹 산하 메이저 레이블이자 레이디 가가 에미넴 등이 속해있는 인터스코프레코드를 통해 ‘The Boys’ 맥시싱글을 발매한다.

특히 이번 맥시싱글에는 ‘The Boys’ 리믹스버전에 미국 힙합계의 거물 스눕독(Snoop Dogg)이 피쳐링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큰 화제를 낳고 있다.

최근 ‘2011 MAMA’에서도 닥터드레와 합동공연을 펼쳐 힙합계의 레전드다운 포스를 선보였던 스눕독은 미국 최고권위의 음악시상식인 그래미어워드 후보에만도 10차례이상 오른 미국 힙합신의 거물로 그가 피처링에 참여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미국 진출에 힘이 될 전망이다.


스눕독의 피쳐링 곡 뿐만 아니라 슬로우 템포 리믹스 버전과 아카펠라 버전 등 총 7곡의 ‘The Boys’가 실릴 예정인 이번 맥시 싱글은 유럽, 남미 등 전 세계에 동시 발매할 계획이다.

당초 11월 발매할 예정이었던 이번 맥시싱글은 소녀시대멤버들의 한국활동과 곡 작업 등이 맞물려 12월로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녀시대는 동방신기, 카라 등과 함께 오는 31일 일본 NHK 홍백가합전에 출연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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