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체어코리아’ 이윤석, 퀴즈 풀다 ‘쩔쩔’..왜?
2011.12.14 22:30
수정 : 2011.12.14 22:30기사원문
이윤석이 퀴즈를 풀던 중 진땀을 흘렸다.
14일 첫 방송되는 KBS Joy의 블록버스터 퀴즈쇼 ‘더 체어 코리아’에 출연한 이윤석은 연예인 교수답게 3단계까지 순조롭게 문제를 푸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지만 4단계에서 하트스토퍼로 대형 뱀이 등장하면서 상황은 급변한다.
대형 뱀의 출현으로 인해 심박수를 유지하며 문제의 정답까지 맞춰야 하는 고비를 맞이한 이윤석은 의자에서 옴짝달싹도 못한 채 이를 악물고 두려움과 사투를 벌이기도.
이는 ‘더 체어 코리아는’의 형식이 도전자가 특수 제작된 의자에 누워 심박수를 체크하며 총 7단계의 문제를 풀며 상금을 적립해나가는 신개념 퀴즈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로 출연자의 평균 심박수에 60%를 더해 레드라인을 설정하고 도전자가 레드라인 이상의 심박수를 보이거나 문제를 틀리면 탈락하게 된다.
또한 문제를 푸는 도중 도전자들의 강단을 시험하는 하트스토퍼(돌발상황) 등 예측불허의 장치들이 등장해 손에 땀이 쥘 정도의 긴장감을 유도한다.
이에 KBS Joy 관계자는 “‘더 체어 코리아’는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전세계 28개국에서 인기리에 방송된 ‘더 체어(The Chair)’의 프로그램 포맷을 수급해 한국적인 특색을 더한 퀴즈쇼다”라며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유형의 퀴즈쇼이기 때문에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기대감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연예계 대표 절친에서 MC와 도전자로 재회한 서경석과 이윤석의 복잡미묘한 신경전 역시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arhi@starnnews.com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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