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좀비' 정찬성, ESPN 선정 올해의 서브미션상 수상

      2011.12.28 11:32   수정 : 2011.12.28 11:32기사원문
'코리안 좀비' 정찬성(24, 코리안탑팀)이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이 선정한 올해의 서브미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ESPN은 28일(한국시간) "누구나 수상에 동의할 것"이라고 평하며 '2011 올해의 서브미션 상' 수상자로 주저 없이 정찬성을 뽑았다.


정찬성은 지난 3월 시애틀 키아레나에서 열린 'UFN 24'에서 레오나르드 가르시아(미국)를 상대로 UFC 사상 최초로 트위스터를 성공시키며 격투기 팬과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로써 정찬성은 지난 1일 '파이터즈온리매거진'이 주관하는 '월드MMA어워드 2011'에서 서브미션상을 받은데 이어 또다시 서브미션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정찬성은 지난 11일 페더급 강자 마크 호미닉을 상대로 경기시작 7초 만에 TKO승을 거두며 2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limmubae@starnnews.com임무배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男청소년핸드볼, 카타르 4개국 대회서 슬로베니아 꺾고 첫 승
아스날, 울버햄튼과 1-1 무승부...빅4 진입 실패
'안젤코 36득점' KEPCO, 접전 끝에 상무에 3-2 승리
SK, FA 정대현 보상선수로 임훈 지명 '20일 만에 복귀'
'맨유-위건' 英 언론, 박지성 평점 8점 부여..팀 내 2위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