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과감한 변모를 시도중
2012.01.03 08:01
수정 : 2012.01.03 08:01기사원문
이창근 연구원은 "GS건설의 'Vision 2020' 달성을 위한 신성장사업중 핵심 성장동력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자원투자부문을 주목한다"며 "이를 위한 In-organic 성장방안은 M&A 및 해외인력 선투자, 지분 및 토지투자 등"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GS건설이 2020년까지 투입할 예정인 5조원의 투자금액중 70% 수준은 전략적 자원투자부문에 활용 계획'이라며 "2011년 11월 인수한 스페인 담수기업인 Inima 경우와 같은 해외 선도기업 대상 M&A 전략의 지속적 추진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GS건설은 과거 계열사 물량과 주택사업, 기존 플랜트사업 위주의 성장전략에서 과감한 변모를 시도하는 중'이라고 강조했다.
sykim@fnnews.com 김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