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와 여제자2 이유린, 실제애무 돌발행동 "의도된것 아냐"

      2012.01.04 18:38   수정 : 2012.01.04 18:38기사원문


성인연극 '교수와 여제자2'의 이유린이 공연도중 실제 애무를 감행해 논란에 휩싸였다.

4일 예술집단 참의 한 관계자는 스타엔과의 통화에서 "이유린이 연극공연도중 실제 애무를 한 것이 맞고 이에 대한 대책을 회의중에 있다"고 밝혔다.

앞선 3일 서울 대학로 챔프예술극장에서 '교수와 여제자2' 공연에서 이유린은 극중 남편인 남상백과의 배드신 장면에서 실제로 남상백의 팬티를 벗기고 성기를 애무해 큰 논란을 빚었다.

돌발행동을 벌인 이유린은 공연이 끝난 후 "공연도중 너무 몰입해 제정신이 아니었다"라며 "선배들에게 크게 혼났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예술집단 참의 관계자는 "그 일이 발생한 것은 맞으나 (소문처럼) 의도적으로 연출한 것은 아니다"라며 "연극이 성인극이고 흥행이 잘 되다보니 시기 질투하는 세력이 있어 루머가 커지는 것 같다"라고 의도적인 연출은 아니었음을 밝혔다.

또한 이 관계자는 "실제 연극을 관람한 관객들은 좋은 반응을 보였고, 이후 대책에 대해서는 논의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실제 애무행위로 또다시 논란의 도마에 오른 '교수와 여제자2'는 일각에서는 공연금지 가처분신청을 추진해야 된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어 한동안 논란을 지속될 전망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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