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6자회담 수석대표 한반도정세 논의

      2012.01.12 09:15   수정 : 2012.01.12 09:15기사원문
한일 6자회담 수석대표가 12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첫 만남을 갖고 한반도 정세를 논의한다.

이날 오전 방한하는 스기야마 신스케(杉山晋輔)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은 오후 2시께 임성남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만나 김정일 위원장 사후 한반도 정세 관련 공동대응 방안과 북일대화 추진 등에 대한 의견을 조율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기야마 국장은 또 조세영 외교부 동북아국장과도 만나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 양국 간 현안을 논의한 뒤 오후 5시30분께 주한일본대사관에서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ktitk@fnnews.com 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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