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세뱃돈,어린이펀드에 넣어볼까
2012.01.24 16:22
수정 : 2012.01.24 16:22기사원문
'설 세뱃돈을 어린이 펀드에 넣어 저축과 투자 두마리 토끼를 잡자.'
24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9일 기준 어린이펀드의 연초후 평균 수익률은 3.16%다.
국내 주식형 펀드 수익률 3.26%와 비슷한 수준. 어린이 펀드 특성상 장기 투자를 감안할 때 3년 평균 수익률은 60.87%에 달한다.
개별 펀드별로 3년 수익률에서는 한국투자네비게이터아이사랑적립식증권투자신탁 1(주식)(A)펀드가 110.76%를 기록 중이다. 신영주니어경제박사증권투자신탁[주식](종류C 5) 펀드(85.82%), 하나UBS가족사랑짱적립식증권투자신탁K- 1[주식]Class C 5 펀드(84.52%), 신한BNPP엄마사랑어린이이머징스타증권자투자신탁 1[주식](종류A) 펀드(84.07%)가 각각 80% 넘는 수익률을 올리고 있다.
이밖에 KB온국민자녀사랑증권투자신탁(주식)C펀드(79.48%), ING미래만들기증권투자신탁 4(주식)펀드(73.74%), 삼성착한아이예쁜아이증권투자신탁 1[주식](A)펀드(69.81%), 하나UBS아이비리그플러스적립식증권투자신탁(주식)ClassC 5펀드(69.44%), 우리쥬니어네이버적립식증권투자신탁 1[주식]펀드(68.88%) 등도 이 기간 국내 주식형 펀드 평균 수익률 67.93%를 웃도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어린이 펀드의 가장 큰 장점은 저축과 투자개념을 교육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산운용사가 제공하는 각종 어린이 캠프 및 경제교육 이벤트, 해외여행 기회도 잡을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인 혜택이다.
sykim@fnnews.com 김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