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명의도용 광고에 "법적절차 고려하고 있다" 강경대응

      2012.01.27 22:21   수정 : 2012.01.27 22:21기사원문

고소영이 자신의 명의를 도용한 광고에 강경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27일 고소영 소속사 테티즈측은 "지난 1월11일 기능성 차 전문업체 T사에서 고소영 씨가 출산 후 몸매 관리를 해당 업체의 차를 통해 했다는 보도자료를 유포했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고소영 다이어트 허브티'란 문구를 사용해 소비자들과 고소영 씨 팬들을 오해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소속사측은 "이에 대해 정정 보도를 요청하고 게시된 기사를 삭제하라고 해당 업체에 항의 했음에도 불구, 해당 업체 측은 현재까지도 버젓이 게시물을 삭제하지 않고 있다"며 "저희 측은 해당 업체에 대한 법적 절차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시중에 나와 있는 '고소영 기저귀', '고소영 핸드크림' 등 고소영 명의가 도용된 광고 문구에 대해서도 함께 법적 절차에 대한 자문을 구할 예정이라고.

특히 고소영 소속사 측은 "앞으로는 고소영 씨의 이름을 도용한 상업적 행위로 소비자들과 팬들을 현혹시키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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