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질투, 지연-김수현 키스재연에 "혜미를 버렸어. 우씨"
2012.01.31 10:58
수정 : 2012.01.31 10:58기사원문
수지가 지연에 대한 질투를 드러냈다.
31일 수지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드림하이2' 대박나라. 너무 재밌다! 근데 삼동이가... 삼동이가 혜미를 버렸어. 우씨"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30일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에서 깜짝 카메오로 출연한 김수현과 리안 역의 지연이 극중 드라마에 출연해 '드림하이1'에서의 한 장면을 재연했기 때문.
이날 방송에서 지연은 '드림하이1'에서 수지가 맡았던 고혜미 역으로 김수현과 버스 키스신을 촬영하는 모습을 그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수지 진짜 귀여워 죽겠다", "삼동이는 그저 연기를 했을 뿐인데 나도 질투났어", "삼동이는 혜미꺼다!", "이 농약같은 가시나", "수지야 너도 카메오로 출연하면 안되겠니"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지는 지난해 '드림하이1'으로 연기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한가인의 아역을 맡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arhi@starnnews.com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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