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주-김민지 열애설, 중앙대 ‘선남선녀 캠퍼스 커플’ 탄생?

      2012.02.09 13:48   수정 : 2012.02.09 13:48기사원문

정보석의 둘째 아들 정우주가 배우 김민지와 교제 중인 사실이 드러나 화제다.

9일 한 매체는 중앙대 연극영화학과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보도했다.

보도에 관계자는 “정우주가 절친한 주위 지인들에게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공표를 했다”며 “아마도 김민지가 수려한 외모로 동기들에게도 인기가 많아서 그런 것 같다”고 전했다.


교제 사실이 밝혀진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사람의 프로필을 비롯한 과거 사진이 잇달아 게재되며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와우! 선남선녀들이네. 두 분 잘 어울려요”, “캠퍼스 커플이라니 부럽네. 학교에서도 순식간에 유명인사가 될 듯”, “아버지 정보석은 어떤 반응을 나타냈을 지 궁금하다”와 같은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정우주는 지난해 9월 정보석과 함께 SBS ‘달고나’에 출연, 소녀시대 수영과 유리의 후배로 알려져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으며 김민지는 2008년 ‘17차’ CF로 데뷔해 드라마, 영화, KBS ‘뮤직뱅크’ MC등을 넘나들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yuksamo@starnnews.com박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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