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비버, 소녀 팬들에게 손가락 욕설? 파문 일파만파

      2012.02.21 12:24   수정 : 2012.02.21 12:24기사원문

저스틴비버가 ‘손가락 욕설’을 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15일(현지시각) 저스틴 비버가 디즈니랜드에서 자신을 미행하는 팬들에게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 올리는 동작을 취해 큰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자신의 가족 및 여자친구 셀레나 고메즈와 함께 디즈니랜드를 방문한 저스틴 비버는 팬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며 카메라 촬영을 하자 이를 참지 못하고 중지 손가락을 들어 올리며 거친 욕을 내뱉었다.

미국의 한 연예 매체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는 평소 혼자 있을 때 팬들에게 침착하고 너그럽지만 가족과 함께 있을 때는 관심이 집중되는 것을 원치 않아 침착함을 잃은 것으로 추측된다.


이에 네티즌들은 “비버에게 실망이 크다”, “팬이 있기에 스타도 존재할 수 있거늘. 그의 이번 행보가 아쉬운 건 사실이다”, “하지만 사생팬들 역시 문제는 있다.
스타로서 사생활을 즐길 권리도 있는 것 아닌가”와 같은 반응을 나타내며 저스틴 비버의 이번 행동에 놓고 논쟁을 벌였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뉴욕의 한 병원에 입원 중인 6살 팬을 방문해 위로하는 깜짝 선행을 보인 바 있어 이번 행동에 대해 팬들의 아쉬움이 더욱 커져가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yuksamo@starnnews.com박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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