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원, 밥차 선물..100인분 이상 대접 ‘통큰 선물’

      2012.02.23 11:21   수정 : 2012.02.23 11:21기사원문

김예원이 ‘프로포즈대작전’ 스태프들에게 밥차를 선물했다.

최근 TV조선 ‘프로포즈 대작전(연출 김우선 / 극본 윤지련)’에 출연중인 김예원은 연기자와 전 스태프들에게 식사를 제공해 힘든 현장을 격려했다.


특히 김예원은 빡빡한 촬영 일정으로 제 때 식사를 챙겨먹지 못하는 ‘프로포즈 대작전’ 연기자들 및 스태프들을 위해 밥차를 공수, 100인분 이상의 삼각 김밥과 우동, 규동 등을 직접 대접했다.

또한 밥차 뿐만 아니라 직접 구워 예쁘게 포장한 쿠키도 준비해 스태프들에게 전해주는 등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자처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한층 밝고 유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이에 김예원은 “추운 날씨에 고생하시는 연기자들과 스태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파이팅하자는 뜻으로 밥차를 동원해 식사를 대접하게 됐다”며 “너무 개인적인 취향에 맞춰 준비한건 아닌지 걱정했는데 다들 좋아해주시고 맛있게 먹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유승호와 박은빈, 이현진, 고경표, 이경표, 박진주 등이 출연하는 TV조선 화제작 ‘프로포즈 대작전’은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남자 주인공 백호(유승호)가 첫사랑 이슬(박은빈)과의 사랑을 이루기 위해 겪는 에피소드들을 담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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