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29일 선거인단 신청 마감…3월 경선 돌입
2012.02.28 18:36
수정 : 2014.11.06 18:57기사원문
민주통합당은 이날 오후 9시 국민경선 선거인단 신청을 마감하고 선거인단 집계를 마치는 대로 경선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르면 3월초부터 지역별 경선전에 본격 돌입한다.
민주당은 또 이날 공천심사위원회를 통해 3차 공천자 명단을 발표하고, 최고위원회의에서 3명의 인재영입 대상자를 공개한다.
공심위는 공천자 명단 발표에 앞서 30여 곳의 수도권 지역 공천신청자에 대한 종합 심사를 진행 중이며, 최종 명단은 이날 밤 늦게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일부터 접수를 받은 선거인단 신청자는 마감 하루 전인 28일 현재 총 88만2413명을 기록하고 있다.
신청이 끝나면 100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지난 1ㆍ15 전당대회 선거인단 수인 79만2000여명을 크게 상회하는 것이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