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 ‘팬 감사 데이’ 실시..성금 전달 및 푸짐한 경품
2012.02.29 11:21
수정 : 2014.11.06 18:53기사원문
서울 삼성이 누적관중 12만명 돌파를 기념해 ‘팬 감사 데이’를 실시한다.
오는 3월1일 삼성은 오리온스와의 홈 경기에서 추첨을 통해 갤럭시탭 8.9 LTE 5대를 관중들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11-2012 정규경기 동안 개인 기록에 따라 적립해온 ‘썬더스 해피 포인트’ 성금 전달이 함께 진행된다. 김상준 감독을 비롯해 이규섭, 이승준, 김승현, 이정석, 이시준 등은 올 시즌 적립한 약 2,700만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하며 이는 희귀 난치병 환아 6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삼성은 지난 2005~2006시즌부터 감독 및 선수들의 기록과 연계한 성금 1억 74만원을 희귀 난치병 및 소년소녀가장에게 후원해왔다.
또한 이날 경기는 지난 3년 간 삼성에 몸담아왔던 이승준의 고별경기로서 삼성은 관객 중 3명을 선정해 이승준 선수의 친필 사인이 담긴 운동화, 사인볼, 모바일 악세서리(삼성모바일샵 제공)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한편 경기 종료 후에는 ‘2011-2012’ 시즌권자 감사 행사가 준비돼있다. 이 날 감사 행사에서는 선수단과 함께 시즌 하이라이트 영상을 관람하며 선수단 애장품 전달, 사인회 및 기념사진 촬영이 뒤이어 열릴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yuksamo@starnnews.com박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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