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세계 모바일게임사 11위..징가 추월
2012.03.02 13:50
수정 : 2012.03.02 13:50기사원문
최근 발표한 포켓게이머 순위에 따르면, 게임빌은 미국의 유명 소셜 게임사인 '징가'보다 한 단계 앞선 11위에 올랐으며, 지난해 순위 12위보다 한계단 상승한 것이다. 아시아권 모바일게임사 중에서는 게임빌이 1위 임을 재확인했다.
이번 '세계 톱 50 모바일게임사'는 세계적으로 두드러진 활동을 펼친 250개의 개발사들을 대상으로 인지도, 평판, 게임 다운로드 건 수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했다. 1위를 차지한 로비오를 비롯해 체어엔터테인먼트(8위), 디즈니(10위), 징가(12위) 등 쟁쟁한 유명 모바일게임사들이 포진돼 있다.
게임빌은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 '제노니아 시리즈', '카툰워즈 시리즈', '에어 펭귄' 등 다수의 히트 브랜드와 방대한 사용자들을 확보해 신작 게임을 연속적으로 히트시키는 등 인지도가 높아져 이번에 순위가 상승했다는 평가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