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키김 공항, 패셔니스타 가족의 공항 패션 “일상이 화보네”

리키김의 공항 패션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29일 리키김은 자신의 트위터에 "하와이로 고고! 하와이에서 우리 태린이 생일파티하러 갑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아내와 딸과 함께 공항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리키김은 붉은 가디건에 선글라스, 검은 페도라를 매치해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과시했으며 이어 그의 아내는 큼직한 니트 가디건과 호피무늬 머플러를 통해 남다른 패션 센스를 발휘했다.

특히 리키김은 아내의 손을 꼭 잡고 다른 한 손으로는 딸 태린 양이 타고 있는 유모차를 잡고 있어 가정적인 남편이자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리키김 공항을 런웨이로 만드는 포스", "가족과 함께 여행 떠나고 좋겠다", "리키김 가정적인 모습 멋지다", "정말 저런 남편이 최고지", "일상이 화보다", "부인도 정말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리키김은 지난 1월 종영된 SBS ‘김병만 정글의 법칙 시즌1’에 출연해 정글에서의 삶을 리얼하게 안방극장에 전달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관심을 얻은 바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남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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