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日 식품기업 광고모델 발탁...'한류 자리매김'

      2012.03.05 12:01   수정 : 2012.03.05 12:01기사원문

걸그룹 애프터스쿨이 일본의 식품기업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5일 소속사 플레디스는 최근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애프터스쿨이 일본의 식품기업 '한류원'의 광고모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류원’은 비빔밥 등 한국의 음식을 비롯해 다양한 퓨전 음식을 선보이는 일본의 중견 식품기업으로 일본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애프터스쿨은 최근 글로벌 핸드백 브랜드인 ‘사만사 타바사’의 최초 아이돌 모델로 선정된데 이어 대중들과의 친숙함이 가장 중요한 ‘먹을 거리’의 광고모델로도 발탁되는 등 소리 없이 한류의 숨은 강자로 우뚝 서고 있다.

지난 1월 발매한 일본 3집 싱글 'Rambling Girls'가 오리콘차트 6위에 오르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덜 알려진 데 반해 일본에서는 각종 광고계의 러브콜이 물밀 듯 쏟아지고 있는 상황.

단순한 아이돌 그룹이 아니라 멤버 각자가 다양한 분야에서 매력을 뽐내며 모델로서의 무대에도 많이 선 애프터스쿨은 다양한 퍼포먼스와 활동 등을 통해 일본에서의 입지를 단단하게 굳히고 있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오는 14일 첫 일본 정규앨범 'PLAYGIRLZ'를 발매하고 4월27일 도쿄의 'Zepp Tokyo'를 시작으로 28일 나고야의 'Zepp Nagoya', 30일 오사카의 난바 핫치를 순회하는 첫 일본 단독 투어 콘서트를 개최해 많은 팬들과 만나게 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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