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연 '서편제 음악 모두가 들어봤음 좋겠다'

      2012.03.07 17:41   수정 : 2012.03.07 17:41기사원문

7일 오후 서울 능동에 위치한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뮤지컬 '서편제'의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 열린 프레스콜에는 이자람, 차지연, 이영미, 김다현, 한지상, 임병근, 서범석, 양준모 등의 배우들이 참석해 '서편제'의 주요 장면을 선보였다.


올해 새롭게 막이 오른 창작 뮤지컬 '서편제'는 2010년 초연 당시 작곡에 참여했던 작곡가 윤일상이 다시 합류하게 됐으며 이번 재연에서는 오케스트라 연주를 더해 더욱 풍성한 음악으로 구성했다.

'서편제'는 故 이청준 작가의 소설 '서편제'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가부장적인 아버지 유봉과 락 음악을 사랑하는 동우의 갈등과 화해를 그려낸다.


한편 창작 뮤지컬 '서편제'는 4월 22일 까지 유니버설 아트센터 무대에 올려진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tarn_yoon@starnnews.com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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