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 스마트 영업지원 시스템 구축

      2012.03.07 17:44   수정 : 2012.03.07 17:44기사원문

KDB생명은 7일 영업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통해 고객에게 보험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스마트 영업지원 시스템(U-KISS)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을 통해 KDB생명 설계사는 영업현장에서 직접 신규 고객등록과 기존 관리고객의 계약사항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상품설명과 함께 가입설계서의 작성과 변경, 청약서 입력까지도 가능하게 됐다. 이동 중이거나 출퇴근 전후 연장업무로 재택근무가 가능하고 휴일에도 고객을 위한 보험설계를 할 수 있으며, 시스템 개발로 설계사의 마케팅 활동 소요시간이 단축돼 영업 활동량을 높이는 등 영업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KDB생명 박현수 영업총괄 전무는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조건을 현장에서 해결해 고객신뢰도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사이버설계사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원스톱으로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전자청약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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