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아웃도어제품 30-50% 싸게 판다

      2012.03.08 14:46   수정 : 2012.03.08 14:46기사원문
현대백화점은 서울 목동점에서 9일부터 11일까지 '사계절 아웃도어 대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할인률은 브랜드별로 30~50% 수준이다.

이번 행사는 노스페이스, K2 등 총 10개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한다. 지난해 나온 봄·여름 및 가을·겨울 시즌 상품(총 30억원 규모)을 판매할 예정이다.

대표 상품으로 노스페이스 바람막이 재킷 9만9000원, K2 등산화 11만원, 밀레 티셔츠 4만9000원, 라푸마 배낭 9만2000원, 몽벨 코어텍스 재킷 16만원, 컬럼비아 재킷 14만3000원, 머렐 트레킹화 8만9000원 등이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각 브랜드마다 10만원·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는 등산 양말, 손수건 등 사은품을 증정하고, 행사 기간 내에 모든 구매 고객에게 목동점 4층 '카페-H' 커피 교환권을 준다. 포토존을 마련해 플라로이드 사진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임한오 목동점 유플렉스 팀장은 "이번 행사는 한자리에서 사계절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주요 아웃도어 협력사가 모두 참여하는 만큼 사이즈,색상 등 구색도 평소 행사보다 넉넉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sdpark@fnnews.com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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